애주가 (feat. 리쌍)
PSY
애주가 (feat. 리쌍) 歌詞
소주에다 맥주를 섞어 마셔
맥주에다 양주를 섞어 마셔
기분이다 소주도 그냥 마셔
양주야 기다려 너도 먹어줄 테다
원래 세상이 어지러운데 한잔하고 나니
뱅글 좋네 잊었던 옛 님이 생각나네
님이 아 취한다
아 세상이 다 내걸로 보이는구나
아 슬픔이 기쁨으로 보이는구나
아 누가 뭐라해도 내가 제일이다
와 내가 장이다
소주에다 고기를 구워먹고
맥주에다 오징어 구워먹고
양주에다 과일을 깍아 먹고
김치야 기다려 너도 먹어 줄 꺼다
원래 세상이 어지러운데 한잔하고 나니
뱅글 좋네 잊었던 옛 님이 생각나네
님이 아 취한다
아 세상이 다 내걸로 보이는구나
아 슬픔이 기쁨으로 보이는구나
아 누가 뭐라해도 내가 제일이다
와 내가 장이다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마시다 보면은
새하얀 머릿속 지우개 근심 걱정 번뇌 고민
하나씩 쓱쓱 지우개 술잔을 비우게
신선놀음이 따로 없소
아무도 안부럽소
인생 아따 부질없어
술김에 꺼내 내 가슴에 쌓인 번뇌에 술에 젓네
내 몸이 슬슬 기분은 좋네
얼씨구 음악에 장단을 맞치고 친구 동생 형아
오늘은 떠나 내 마음도 모르는 여자
기다려지는 전화 어쩌나 오늘은 고백해볼까
빨간 얼굴이 순진해 보일려나
오늘은 어째 좀 꼬일려나
아 세상이 다 내걸로 보이는구나
아 슬픔이 기쁨으로 보이는구나
아 누가 뭐라해도 내가 제일이다
와 내가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