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걷는다
Nine9
집으로 걷는다 歌詞
누가 날 좀 안아줬음 좋겠어 오늘은 다 힘든 것 같아
누가 내 맘 알아줬음 좋겠어 이번에는 다 틀린 것 같아
걷는 건지 우는 건지 아무리 애를 써봐도 꿈꾸었던 그 길로 가지 못하네
살아간다 흘러간다 눈물을 흘려 보낸다 삶은 나를 모른 척 지난다
앞서가는 누구라도 이 길을 비춰줬으면 오늘도 난 집으로 걷는다
잠깐 어깰 빌려줬음 좋겠어 오늘 밤은 무너질 것 같아
슬픈 건지 취한 건지 아무리 애를 써봐도 꿈꾸었던 그 길로 가지 못하네
살아간다 흘러간다 눈물을 흘려 보낸다 삶은 나를 모른 척 지난다
앞서가는 누구라도 이 길을 비춰줬으면 오늘도 난 집으로 걷는다
얼마나 더 걸어야 길의 끝이 보일까
두 어깨에 짊어지고도 더 가져야 하는 걸까
살아간다 흘러간다 눈물을 흘려 보낸다 삶은 나를 모른 척 지난다
앞서가는 누구라도 이 길을 비춰줬으면 오늘도 난 집으로 걷는다
오늘도 난 나 홀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