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날

눈뜨기싫은오늘같은날엔
像今天這樣不想睜開眼的日子
하루종일잠들어있고싶은데
想沉睡一整天
소란스러운내맘도모르는채
不懂我嘈雜的心
볼을부비며날깨우는뭉이
蹭我臉頰叫醒我的狗狗
나사실어제이별을했나봐
我可能昨天分手了
자꾸가슴이따끔거리고아픈게
心一直刺痛
애써참아왔던추억들이
努力抑制住的回憶
왈칵쏟아질것만같아
像是要猛然宣洩出來
미친척다시사랑한단말할까
裝瘋賣傻的再說愛怎樣
어젠그냥해본말이였다고
說昨天不過隨便說說
함께있을때도외로워서
因為在一起都覺得孤獨
화부터냈나봐사랑이필요했을뿐인데
才發了火明明只是需要被愛
참볼품없고너무바보같지
真的不像樣還很傻吧
그래도내곁에함께해줄너니까
儘管如此你還是會在我身邊陪著
오늘하루만모른척해줘
所以今天一天你就裝作看不見
흐르고있는내눈물을
我流落的眼淚吧
미친척다시사랑한단말할까
裝瘋賣傻的再說愛怎樣
어젠그냥해본말이였다고
說昨天不過隨便說說
함께있을때도외로워서
因為在一起都覺得孤獨
화부터냈나봐사랑이필요 했을뿐인데
才發了火明明只是需要被愛
조금만더기다려볼까
再等等看吧？
지금이라도 말을 꺼내 볼까
還是現在就說出來？
내 안에 내가 또 싸우다가
我內心又開始糾結
오늘도 이렇게 소란했던 하루가 지난다
嘈雜的一天又這樣過去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