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욱이의 어느 오후
마리슈
성욱이의 어느 오후 歌詞
날 가만히 좀 놔두세요
당신들 아니라도 난 숨이 차요
제발 하루만이라도 쉬게 해줘요
어쩜 그렇게 잔인해요
날 혼자 있게 해주세요
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할래요
나는 괜찮아요 외로움 따윈 익숙해
그냥 나를 좀 가만둬요
오늘 문득 옛 생각에 슬퍼요
사랑, 음악밖에 모르던 내가
지금은 그 두 가지가 제일 벅차요
참 서글픈 일인 것 같아
오늘 문득 옛 생각에 슬퍼요
사랑, 음악 밖에 모르던 내가
지금은 그 두 가지가 제일 벅차요
참 서글픈 일인 것 같아
난 그래도 힘을 낼래요
날 믿고 있는 사람이 참 많아요
내 이야길 들어줘서 고마워
한결 속이 후련해졌어요